[파이낸셜뉴스] 항암면역치료제 개발업체인 박셀바이오는 이준행 대표이사가 지난달 열린 2019년 국제백신학회 총회에서 학회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국제백신학회(ISV·International Society for VACCINES)는 지난 1994년 설립돼 백신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서 다국적 회원들의 다양한 전문적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2017년 해당 학회의 펠로우로 선출된 바 있으며 최근까지 이사진으로 활동했다. 이번 선출을 통해 2년간 학회조직위원장으로서 연례학회의 주제 설정과 프로그램, 연사 선정 등을 담당한다.
이준행 대표이사는 "이번 선출을 계기로 최신 의료 트렌드를 읽고 연구하며 세계와 나눠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픔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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