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된 다수의 게임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에는 내달 2일까지 '레드 데드 리뎀션 2', '아우터 월드', '보더랜드 3' 등 최신 블록버스터 게임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20% 할인된 5만28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스페셜 에디션과 얼티밋 에디션은 25% 할인된 6만6750원, 8만2500원에 판매된다. '아우터 월드' 역시 25% 할인된 4만72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보더랜드 3'은 디럭스 에디션과 슈퍼 디럭스 에디션까지 모두 33% 할인이 적용돼, 4만3480원, 5만9560원, 8만765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또 '어쌔신 크리드' 제작진이 개발해 천만년 전 인류의 진화를 경험해볼 수 있어 많은 게이머들의 호기심을 샀던 '엔세스터즈'는 반값인 21,950원에 판매되며, 퀀틱드림 3종 중 '헤비레인'과 '비욘드: 투 소울즈'는 20% 할인된 1만592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최신 블록버스터 게임들 외에도 '스토리 언톨드(75%)', '월드 오브 구(75%)'와 같은 명작 인디게임들 역시 평소보다 크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할로윈 세일’이 끝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시 대규모의 할인 판매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기획에 '레드 데드 리뎀션 2', '아우터 월드'와 같은 최신 블록버스터 게임들뿐만 아니라 평소에 자주 즐기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저렴하게 구매해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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