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얼 이지케이7. 팩토리얼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통 연구개발(R&D)전문 기업 팩토리얼이 성기능 개선 디바이스 이지케이7(easy-K7)을 26일 공개했다. 이지케이7은 자동 케겔운동을 통해 질 근육 및 골반저근 전체를 강화, 성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기다.
팩토리얼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이지케이7 학술발표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성기능 개선 효과로 성의학지에 등재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연세대 물리치료학과의 근육 전문 석학들이 골반저근 기능 향상과 성기능 척도별 개선 결과를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이지케이7은 임신과 출산 등으로 약해지고 탄력을 잃은 골반저근을 개선시켜 준다. 골반저근 강화에 최적화된 3개의 전극을 탑재해 폭넓은 전자기장을 형성한다. 저주파와 고주파가 골반저근을 강력하게 수축·이완하며 골반 하부에 넓게 자리 잡고 있는 골반저근 전체를 강화시킨다.
5단계 프로그램과 60단계 강도 조절 기능을 탑재해 몸 상태에 따라 원하는 강도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팩토리얼 관계자는 "골반저근 약화는 각종 성기능 저하의 원인이 되고, 부부 관계나 대인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이지케이7은 쉽고 간편하게 자동 케겔운동을 도와주고, 성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팩토리얼홀딩스는 제품력은 뛰어나지만 알려지지 않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 개발하고 마케팅을 통해 상품 가치를 부여하는 유통 R&D전문 기업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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