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발사 게임이지만 한국서는 접속 볼가
블록체인 게임사 위니플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카드배틀게임 ‘크립토레전드’의 글로벌 정식서비스를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는 ‘크립토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던 시스템들도 이번 정식 서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단 한국 지역은 게임 심의 문제로 인해 다운로드 및 접속이 제한된다.
‘크립토레전드’는 국내 유력 모바일게임기업인 게임빌 출신들이 모인 위니플의 첫 블록체인 게임이다. 8종의 캐릭터와 총 1038종의 카드를 기반으로 한 턴제 전략 모바일 카드수집배틀 게임이다. 3차원 고품질 그래픽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획득한 자산(카드)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인 자체 e스포츠 리그를 통해 상금을 획득할 수도 있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는 프리세일을 통해 판매됐던 한정판 카드를 포함한 모든 카드가 거래 가능한 게임 내 거래소도 선보인다.
또 내년부터 시작되는 공식 e스포츠 리그를 대비한 프리 시즌도 12월 중 시작된다. 소정의 상금과 상품도 제공되는 만큼 미리 연습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현능호 위니플 대표는 “지난 8월 크립토레전드 첫 공개 후, 프리세일과 베타 테스트까지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좋은 서비스와 운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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