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핵심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인물 중심"
[파이낸셜뉴스] 한화가 28일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한화는 이날 화약·방산, 무역, 기계, 지원 4개 부문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위별 승진인원은 전무 3명, 상무 4명, 상무보 14명 등 총 21명이다.
화약·방산부문에선김철 전무가 선임됐고, 이응소, 강진규, 채훈 상무가 승진했다. 또 강주성, 김경주, 김왕현, 김상선, 노태호, 이덕범, 임삼국, 정민수 등 8명이 상무보 승진인사에 이름을 올렸다. 무역부문은 김경우, 박용준 상무보가 승진했다.
기계부문에선 김윤섭 전무와 김용주, 어선필, 이태범 상무보가 승진했다. 지원부문에선 신용인 전무, 우영진 상무, 김승모 상무보가 승진했다.
한화는 "이번 임원인사의 특징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맞추어 각 분야의 전문성 및 핵심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인물 중심으로 선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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