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지훈이 ‘제 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트로트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지난 29일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제 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노지훈은 트로트 부문 신인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노지훈은 “너무나도 큰 시상식에서 트로트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먼저 팬 여러분들께 이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고, 데뷔한지 8년 만에 상을 받았는데 그만큼 굉장히 뜻 깊은 상인 것 같다. 다시 한번 이 상을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그는 수상 직후 SNS를 통해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 기쁨을 만끽했다.
노지훈은 지난 5월 싱글앨범 ‘손가락하트’를 발매, 라틴 리듬에 어울리는 시원한 가창력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또한 지난 10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한편 노지훈은 SBS Plus ‘다함께 차차차’에 합류할 예정이다./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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