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 인천 경인아라뱃길여객터미널 내 아라타워에서 ‘2019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송년음악회’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3시 경인아라뱃길여객터미널 내 아라타워에서 ‘2019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송년음악회는 아이들의 천사의 목소리로 전하는 크리스마스 음악회로 저물어가는 2019년의 끝자락에서 관객들에게 또 한번의 포근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과 이탈리아 Porcia 국제콩쿨의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오른 트럼피스트 백향민, 이승은 콰르텟·강소라 듀오연주의 재즈피아니스트 이성희, 현 안산시립합창단 테너 수석단원으로 활동 중인 테너 고원석의 초청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성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징글벨’,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캐롤과 ‘Let it go’(겨울왕국 OST), ‘지금 이 순간’(지킬앤하이드 OST), ‘라데츠키행진곡’과 같은 친숙한 곡들로 관객의 곁을 찾아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공연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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