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베트남에 짓는다

신세계-빈펄 프랜차이즈 계약

신세계 스타필드의 대표적 휴양 레저시설인 '아쿠아필드'가 베트남에 진출한다.


신세계건설은 베트남의 리조트 회사인 빈펄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오는 2020년 베트남의 대표적 휴양지인 나트랑과 푸꾸옥에 아쿠아필드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하노이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신세계건설 서화영 상무와 빈펄의 팜띠딴흐엉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빈펄은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 빈(VIN) 그룹의 리조트 회사로 신세계 건설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빈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호텔 및 쇼핑몰 등에도 아쿠아필드를 입점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