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그래비티 레이싱 테마파크 ‘9.81파크’ 전경. 모노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마트 테마파크 기업 모노리스가 오는 22일 그래비티 레이싱대회 ‘9.81 그래비티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GROC 2019)’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9.81 GROC 2019는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9.81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랩타임을 경쟁하는 ‘스피드레이스’와 다양한 서브미션을 수행하며 달리는 ‘미션레이스’ 방식의 경기가 리그별로 준비돼 있다. 각 리그에서 기록이 가장 높은 3명에게 우승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김종석 모노리스 공동 대표는 "올해 첫 회를 맞는 9.81 GROC 2019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행사"라며 "참가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 운영으로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례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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