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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시험·인증 규제 원스톱 지원

기업들의 신제품 출시를 위한 시험·인증 관련 규제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지원된다.

18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4개 주요 시험인증기관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규제 샌드박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다.

앞으로 5개 기관은 기업 규제 애로 과제를 공유하고 시험·인증 등 규제 이슈에 대한 검토 및 관련 절차를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지원한다.

석영철 KIAT 원장은 "규제샌드박스로 더 많은 기업들이 특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제도 홍보, 규제 발굴, 특례사업 시장 출시 지원 등 규제혁신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