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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지역 사회복지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올해 130여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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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지역 사회복지사 20여 명 대상 심폐소생술 강의 진행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지역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20여명을 사옥에 초청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23일 에어부산 응급처치실습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강사 자격이 있는 캐빈 승무원이 직접 진행해 양질의 교육을 선보인다.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에게는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기본 절차 △기도 폐쇄 대처법과 심정지 예방 등을 영상으로 배우고 실습해보는 시간이 주어진다.

에어부산은 지난 2월 말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정식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역민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9회 교육을 실시해 총 130여 명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상황별 대처법 등 지역민들 안전 역량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지역민들의 응급상황대처능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내년에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