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가 MBC 가요대제전과 함께 2020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
롯데월드타워는 올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모든 세대가 롯데월드타워에 모여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과 함께 기획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새해 카운트다운은 31일 오후 9시부터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 마련된 MBC 가요대제전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세븐틴, 송가인, NCT, 우주소녀 등이 출연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 새해 카운트다운은 STARRY NIGHT(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타워에 설치된 프로젝션 맵핑과 레이저를 활용해 멀티미디어쇼가 진행된다. 2020년 쥐의 해를 맞이해 새해를 알리는 메세지와 함께 춤을 추며 희망의 별을 전하는 흰쥐들의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카운트다운에는 새해를 상징하는 숫자인 총 2020명을 초청한다. 롯데면세점의 내국인 대상 프로모션과 롯데월드타워 공식 SNS 채널 구독 인증 이벤트를 통해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모바일이나 PC제품을 구매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티켓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는 2020년을 맞이해 카운트다운과 해돋이 특별 패키지를 운영한다. 카운트다운 패키지는 31일 오후 11시부터 1일 오전 1시까지 방문 고객에게 샴페인, 미니 케이크, 발광다이오드(LED) 워터볼을 증정하고 색소폰과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한다. 일출 패키지는 내년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급 떡 패키지를 증정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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