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14대 회장으로 김창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사진)이 선임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26일 '제60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신언항 회장 후임으로 김창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차기 제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창순 회장은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미 버클리대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학교 보건학 박사를 졸업했다. 제22회 행정고시 합격,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을 거쳐, 여성가족부 차관 및 전주대학교 기초의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전주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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