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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시황] 이더리움클래식 10.55% 상승

[크립토 시황] 이더리움클래식 10.55% 상승


27일 오전 9시 기준 이더리움클래식(ETC)은 5135원으로 전날보다 10.55% 상승하며, 업비트 상장 암호화폐 중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클래식 일 거래액 또한 이전 30일 평균 거래액과 비교해 32.65% 상승하며 총 3억원을 기록했다.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27일 오전 9시 기준 1173.07포인트로 전날보다 0.1%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0.37% 올랐다.


암호화폐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516억원으로 전일보다 54.36% 증가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역시 286억원으로 전일보다 60.36% 늘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44.56%다.


[크립토 시황] 이더리움클래식 10.55% 상승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 12월 27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업비트 제공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9시 기준 837만원으로 전날보다 0.01% 상승했다. 비트코인 일 거래액은 230억원으로 업비트 상장 암호화폐 중 가장 많았다.


쎄타토큰(THETA)은 전일 거래대금이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에 비해 356.35%로 업비트 상장 암호화폐 중 가장 높았다. 쎄타토큰 가격 또한 2.12% 상승해 101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당 종목은 장 중 고가가 114원으로 저가 98.6원 대비 15.62% 높게 나타나며 큰 폭으로 변동했다.


테마별로 보면 50% 이상의 테마 암호화폐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인증 서비스 관련 암호화폐들의 하락 폭이 3.53%로 가장 컸다. 반면, 데이터저장 서비스 관련 암호화폐들은 하락장 속에서도 소폭 상승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