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2배 상승
카드채 인수주관실적 업계 1위, 전체 6위로 도약
채권인수주관 부문, 대형증권사 사이에서도 두드러지는 존재감으로 실적 견인, 1년만에 업계 27위에서 8위로 ‘급성장’
[파이낸셜뉴스] 한양증권(대표 임재택)이 최근 채권인수주관 실적에서 큰 폭의 확장세를 보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양증권은 FICC본부를 중심으로 채권금융부와 FICC세일즈팀에서 채권 인수 및 중개와 함께 채권운용부에서는 채권 프랍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한양증권은 2018년말 기준 채권인수주관(회사채, 카드채, 기타금융채 포함) 실적에서 금액 800억, 업계 27위의 미미한 실적을 보였던 반면, 2019년 12월 23일 현재 기준 3조 3300억, 업계 8위로 퀀텀점프(Quantum Jump)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양증권 FICC본부가 회사 채권 인수주관실적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신규 경력직 인원을 충원한 하반기 기준으로는 카드채 인수주관실적 1위, 전체 기준 6위를 기록하는 등 한양증권의 Cash Cow 부서로 발돋움하여 회사 전체 실적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FICC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세중 본부장은 “올해 초반 채권운용부를 신설하여 연간 꾸준한 실적을 거두었고, 특히 지난 7월 대형증권사에서 채권 세일즈 인력을 영입하여 FICC세일즈팀을 가동했다” 며 “기존 인력과 시너지를 낸 것이 올해 채권 영업 및 운용부문에서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좋은 실적을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채권인수주관부문에서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양강 체제를 갖추고, 대형증권사가 도전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중소형사인 한양증권의 최근 두드러진 실적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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