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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여성 관리자 및 지역․현장 근무자 승진 확대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0년 본사 및 지역·사업본부 부서장(1급)에 대한 승진 및 보임 인사를 시행했다고 12월3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3기 신도시사업, 도시재생사업, 주거복지로드맵 등 핵심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및 현장 조직에서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대거 승진(10명),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 LH는 이번 인사에서 조직에 활력을 높이고 플랫폼 기업으로의 발전 등 새로운 시각으로 전략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젊은 부서장을 발탁 등용했다.

또 정부의 여성 관리자 육성 정책에 발맞춰 여성 부서장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배출(2명→5명)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전문성 강화와 세대교체를 통해 정책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들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