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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노사 ‘합동 안전기원제‘ 실시

한국남부발전, 노사 ‘합동 안전기원제‘ 실시
▲ 한국남부발전이 2020년 경자년을 맞아 2일 부산 황령산 봉수대에서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파 이낸셜뉴스 부산】 2일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부산 황령산 봉수대에서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하는 노사 합동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올해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이라는 슬러건 아래 발전소 협력사 직원 무재해와 전 사업소 무사고를 달성하고 신규 건설 및 신성장 사업의 성공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남부발전은 안전전담조직을 사장 직할로 조직 개편하고, 중장기 안전보건경영 로드맵 수립하는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신 사장은 “대전환과 혁신의 시대인 새로운 1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하다”면서 “노사 협업을 통한 존중과 배려의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해야 한다. 국내·외 전 사업장의 무사고·무재해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