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선 엠플러스자산운용 신임 대표 (제공: 엠플러스운용)
[파이낸셜뉴스] 군인공제회의 자회사인 엠플러스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에 박충선(58세·사진) 전 K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충선 대표는 한국장기신용은행, KB국민은행, KB인베스트먼트 등 30년 넘게 투자금융(IB) 현장에서 일해 온 전문가다.
특히, 단기간에 성과가 나지 않는 벤처투자업 특성에도 불구하고 KB인베스트먼트를 짧은 시간 성장 궤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KB국민은행 국제부 투자금융팀장, 투자금융(IB) 부장, 투자금융본부장, CIB(기업투자금융)본부장, K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KB인베스트먼트 경영자문역 등을 역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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