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 본부장(왼쪽)과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가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파트너사와의 상생문화 구축과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기업데이터와 힘을 모은다.
GS리테일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기업데이터 본사에서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파트너사 신용평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GS리테일과 한국기업데이터는 파트너사와의 건전한 상거래를 위한 재무상태 점검과 신용평가 진행에 협력하고 이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매년 1000개가 넘는 파트너사들이 진행하는 기업 신용평가서비스에 비용절감 혜택과 재무자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파트너사의 신용관리와 거래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양측은 유통업체와 기업 신용평가 전문기관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 서비스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GS리테일은 파트너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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