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영국의 쇼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성악가가 된 폴포츠가 펼치는 인천공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다고 7일 밝혔다.
폴포츠 인천공연은 당초 오는 15일 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 될 예정이었다.
이번 공연 예매자는 인터파크와 엔티켓 등 각 예매처에서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남동소래아트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비해 공연장 및 전시장 내 방역을 강화하고, 안내 및 대응체계를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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