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은 ‘게토레이’의 광고모델로 축구국가대표 이강인 선수
(사진)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탄탄한 기본기에 빼어난 볼키핑력, 위협적인 패스의 이강인 선수가 게토레이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 현재 게토레이 글로벌 모델로는 리오넬 메시가 활약중이다.
롯데칠성은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의 발렌시아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선수가 앞으로 세계적인 축구스타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 3년간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강인은 앞으로 3년간 게토레이의 대표 모델로서 게토레이 슬로건인 ‘승리의 순간’을 표현한 다양한 광고 및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강인 선수는 “평소 롤 모델인 메시가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브랜드이며 ‘슛돌이’ 시절부터 운동할 때 즐겨 마신 게토레이의 장기적인 후원을 받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인 이강인 선수의 열정적인 플레이가 승리의 순간, 승리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게토레이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며 게토레이의 붐업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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