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수요의 원천 차단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정책 규제로 인해 부동산시장에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청약 및 분양 성적을 거둔 아파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분양 흥행을 기록하며 조기에 완판된 단지 내 상가들이 아파트 분양을 통해 입증된 입지와 상품성을 기반으로 소진되는 양상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이어받는 단지 내 상가들은 입주민 고정 수요를 기본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해 향후 상권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있는 편이다.
인천광역시 서구 루원시티에서는 청약 경쟁률 최고 38.76대 1을 기록했던 ‘포레나 루원시티’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아파트의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000여 세대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거느린 루원시티 내 최초의 일반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차별화된 입지를 비롯해 풍부한 배후수요, 체계적인 MD 구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5일 실시한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16.59대 1, 평균 10.7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 ‘G사’는 단기간 아파트 100% 분양뿐만 아니라 단지 내 상업시설이 계약 3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사업지 전면에 자리하는 복합행정타운과 인천 제2청사의 탄탄한 고정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인천 2호선 가정역과 7호선 연장 루원시티역(예정)의 더블역세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상권 확대와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상가 분양시장에서 최신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와 단지 내 상가가 함께하는 복합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큰 시너지 효과까지 전망되고 있으며 총 1,128세대의 단지 입주민 독점 수요를 비롯해 가정지구, 루원시티까지 품고 있다.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상업시설은 타 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모형도 2개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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