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역, 남한강, 여주법조타운… ‘여주 3대장’ 다 잡은 대형 브랜드 아파트 ‘줍줍’ 기회
-4룸 ‘혁신평면’ 전용 84㎡가 평당 800만원대부터… 중도금 무이자 혜택, 무제한 전매까지
흔히 아파트의 상품성을 평가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건으로 입지, 브랜드, 그리고 배후수요를 꼽는다. 생활의 편의와 삶의 질을 보장하는 탁월한 입지 여건, 단지의 인지도와 시세를 좌우하는 브랜드 프리미엄, 주변환경 및 개발호재 등을 염두에 둔 배후수요층 분석을 통해 주거가치와 미래가치, 그에 따른 투자가치를 가늠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부동산전문가는 “브랜드 아파트라고 해서 모두 고급 아파트는 아니”라며 “수도권이나 지방의 경우 단순히 역세권 등을 따질 것이 아니라 서울의 강남과 같이 각 지역의 핵심 인프라 내지 랜드마크가 위치한 중심부에 들어서는 아파트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이 위치하거나 위치할 곳,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곳이라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러한 ‘후광’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라야 고급 아파트 반열에 들어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가 꼽는 유망 상품은 최근 회사보유분 미분양 잔여세대의 마지막 공급에 나선 ‘여주 아이파크’다. 단지는 광주에 이어 경강선 라인의 수도권 신흥 주거명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경기도 여주의 ‘신도심’ 현암지구, 그 중에서도 여주 법조타운과 남한강을 모두 마주한 ‘금싸라기’ 입지를 확보했다. 덕분에 2018년 분양 당시부터 입주를 앞둔 올해에 이르기까지 지역 안팎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차근차근 몸값을 높여왔는데, 전매 제한이 없는 단지의 특성상 손바뀜을 겪으며 적잖은 프리미엄을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여주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교통, 교육, 생활 등 주거환경 전반에 아쉬움이 없는데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법,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법률구조공단 등 여주 법조타운을 배후에 둔 고품격 주거단지라 실수요자들은 물론 시세 상승 여력 등을 눈여겨본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뜨거운 상황”이라며 “금번 회사보유분 미분양 잔여세대 공급의 경우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이른바 ‘줍줍’ 찬스로, 현 시세와 관계 없이 평당 8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착한 분양가,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화제의 아파트 ‘여주 아이파크’는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281-1번지에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총 52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를 전용 84㎡ 단일형으로 구성하면서 알파룸을 포함한 4룸 구조의 혁신설계를 선보인다. 정식 입주는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여주 아이파크’는 탁월한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는 신분당선, 분당선과 연결되는 경강선 여주역과 현암로, 강변북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에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주역 일대는 현행 판교~여주 구간에 월곶~판교선(2021년 착공 예정), 여주~원주선(2023년 개통 예정) 등 경강선 모든 구간이 연결되면 KTX, 수인선,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1호선, 4호선, 신분당선, 분당선 등을 아우르는 중부권역 동서횡단노선의 주축으로써 교통 편의는 물론 지역가치 향상의 찬스까지 잡을 수 있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1.2km 거리의 오학초등학교를 비롯해 여주초, 여흥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이 반경 2~3km에 소재하며, 단지 자체 통학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 자녀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우려를 덜 수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시청과 입주 시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일상의 편의를 책임질 생활 인프라도 풍성하게 형성돼 있다. 축협하나로마트, 오학마트가 단지 가까이에 위치하고 이마트 여주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여주 시립도서관 및 박물관, 여주국민체육센터 등도 멀지 않다. 여주시청, 여주 법조타운 등 관공서 이용에도 불편이 없다. ‘여주 아이파크’ 남동쪽 오학동, 천송동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오학천송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각종 인프라의 개선 및 확대도 기대해 봄직하다.
친환경 인프라도 빠뜨릴 수 없다. 단지는 남한강과 현암지구 수변공원을 도보 약 5분 거리로 마주해 자연친화적인 ‘리버 라이프’를 선사한다. 남한강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하는 현암지구 수변공원에서 조깅 등 운동과 여가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피크닉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도 그만이다. 신륵사 관광지, 오학체육공원, 여주 자전거길 등도 가깝다.
여주시는 2022년까지 남한강 일대에 레저 인프라를 추가 조성,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하나는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는 ‘남한강 출렁다리’다. 신륵사 관광지와 금은모래지구를 잇는 515m 길이의 남한강 출렁다리는 국내 최초로 강 위에 조성되는 현수교 형태라 높은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인도교(보도교량) 건립도 구상 중이다. 남한강으로 단절된 여주시청 주변 구도심과 오학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600m 길이의 ‘문화예술교’가 그 주인공이다. 시청 측은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결정할 것”이라며 두 다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화합, 관광객 증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A와 B, 2개 타입으로 설계된 전용 84㎡ 4룸 혁신평면도 눈길을 끈다. ‘여주 아이파크’는 전체 세대를 남향 및 남서향, 남동향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 환기 여건을 극대화했다. 알파룸을 비롯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4개의 방과 대면형 주방을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워크인 신발장,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홈 콘트롤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보안 시스템, 에코-프렌들리 시스템 등도 꼼꼼히 적용했다.
브랜드 아파트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는 조경과 커뮤니티시설도 고급화했다. ‘여주 아이파크’는 건폐율을 15%대로 낮춰 단지를 더욱 넓고 쾌적하게 구성했다. 시크릿가든, 산책로 등 다채로운 조경이 눈길을 끈다.
단지 외곽에는 경관녹지 및 완충녹지를, 중앙부에는 잔디마당과 커뮤니티 마당을 조성하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편의시설들도 곳곳에 배치한다.
‘여주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에 위치한다. 금회 회사보유분을 비롯한 전체 가구의 입주는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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