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임직원과 임산부 가족을 위한 '2020년 아이엠마더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 아이엠마더 모성보호제도'를 �해 임직원 또는 그 가족이 임신했을 경우 △임신을 축하하는 아이엠마더 파티와 선물 제공 △출산 후 축하카드와 함께 분유 등의 육아용품 지원 △자녀의 유치원·초등학교 입학식 날 특별 휴가 부여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가로 도입한다.
지난달 30일에는 천안공장에서 경자년 새해 처음으로 남양유업 임직원의 임신을 축하하는 아이엠마더 파티를 열었다. 남양유업은 지난 해 6월 모성보호에 대한 정책·제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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