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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24일 기자회견 열고 '코로나19' 관련 입장 밝힌다

신천지, 24일 기자회견 열고 '코로나19' 관련 입장 밝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신천지 울산교회가 폐쇄된 가운데 21일 오후 울산 남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신천지 울산교회를 방역하기 위해 내부로 들어가고 있다. 2020.2.2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입장을 밝힌다.

22일 신천지에 따르면 24일 서울시청 인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가 얽힌 코로나19 관련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신천지와 관련된 확진자들이 급증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