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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롯데시네마 건대점..."내일 오후 영업 재개"

[코로나19]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롯데시네마 건대점..."내일 오후 영업 재개"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의심환자의 CT 촬영을 마친 뒤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의심환자의 주변은 통제했다. 26일 오전 코로나 19 확진환자는 11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2020.02.26. chocrystal@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이 26일 오후부터 24시간 가량 임시 휴관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명성교회 부목사가 지난 20일 가족 3명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26일 롯데시네마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을 통보받아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며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영화관 전체 방역, 당사 자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영업은 '방역 후 24시간 후 영업 가능' 방침에 따라 27일 오후 4시경 재개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