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넥스트사이언스 자회사 단디바이오가 코로나19 감염 이후 생기는사이토카인 억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1시 59분 현재 넥스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4% 오른 7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체가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을 과다하게 분비하는 현상을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이라고 한다.
코로나19는 감염 이후 생기는 사이토카인 폭풍이 폐를 망가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넥스트사이언스의 자회사 단디바이오는 패혈증의 원인인 사이토카인 분비를 억제하는 신약후보물질도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사이언스의 지분율은 54%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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