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리더 뉴타닉스는 자사의 서비스형 데스크탑(DaaS) 솔루션 ‘프레임’의 무료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뉴타닉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산성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아시아 전역에 걸쳐 해당 서비스를 시행한다.
뉴타닉스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기업 임직원들의 통근 및 사무실 근무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뉴타닉스 프레임은 가상 데스크탑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내부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탁월한 유연성, 안정성, 보안 및 접근성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술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고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퍼블릭,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은 민감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사용 가능성을 높여준다.
또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로 전환하면 데이터센터에 물리적으로 접근할 필요 없이, 소수 인원만으로도 중앙화된 운영을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는 많은 기업들의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뉴타닉스 프레임은 개인, 조직, 고객 및 파트너들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화된 업무 공간을 제공하며, 짧은 시간 내에 완벽하게 구동된다.
멀리 떨어져 있는 직원들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나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 개인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안정적으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다.
기업이 누릴 수 있는 DaaS의 진정한 가치는 보안, 생산성 및 성능 저하 없이 개인에게 제공되는 이동성과 유연성이다. 직원들은 DaaS를 통해 장소와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용 데스크탑, 파일 및 네트워크에 안전하게 접속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