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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 반 고흐'전, 코로나 19로 관람시간 변경

'빛의 벙커 : 반 고흐'전, 코로나 19로 관람시간 변경
빛의 벙커
[파이낸셜뉴스]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관람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람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한다.

빛의 벙커 사업총괄 김현정 이사는 "매주 수요일마다 전시관 및 셔틀버스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번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반 고흐의 강렬한 생애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명작 속으로의 여행,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은 10월 25일까지 제주도 성산에 있는 통신벙커에서 진행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