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골프존데카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골프장 캐디를 대상으로 신제품 거리 측정기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골프존데카
[파이낸셜뉴스] 골프존의 거리측정기 제조사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가 자사의 골프버디 최신형 레이저 거리측정기 GB LASER1S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 시계형 거리측정기를 전국 골프장 캐디 대상으로 약 30%가량 특별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GB LASER1S'는 고가형 레이저 거리측정기에 탑재되는 6배율 대물렌즈와 접안렌즈 조정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거리 측정 시 목표물을 찾으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기능',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감안해 추천 거리를 제공하는 '고저차 기능' 등을 모두 제공한다. 타겟팅 모드도 ’표준, 스캔, 핀’ 등 3가지 모드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골프존데카가 개발한 '스마트 캐디' 앱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GPS로 필드 위 골퍼의 위치를 자동 인식하여 골프장 및 골프 코스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국내 골프 코스의 고저차, 그린 언듈레이션(높낮이) 정보가 반영된 섬세한 거리 정보와 그린 맵 또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품부터 듀얼 맵 정보, 터치 타켓팅, 샷 히스토리 기능을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기존의 위성 기반 골프 코스 이미지에 그래픽 기반의 골프 코스 이미지를 더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듀얼 아크 기능을 통해 그린 주위의 거리와 그린까지의 거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타깃까지의 상세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터치 타켓팅 기능도 적용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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