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국제선 탑승 고객 대상 여정 변경 및 취소 수수료 무료 적용
/사진=티웨이항공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항공권을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는 '변경·취소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6~3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여정 변경/취소 수수료 1회 무료 제공을 실시한다. 수수료 무료가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4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이번 변경·취소 수수료 무료 제공은 이벤트 기간에 해당하는 항공편 예약 시 적용되며, 무료 변경 1회 적용 후 변경이나 취소를 할 경우에는 정상 수수료가 발생한다. 여정 변경 시 달라지는 운임에 대한 차액이 발생할 경우에는 수수료와 별개로 지불해야 한다.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최대 6만원에 해당하는 수수료에 대한 부담 없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의 변경 및 취소는 탑승 당일까지 가능하며, 노쇼의 경우에는 무료 변경이나 취소가 불가하며 정상 위약금이 발생한다.
또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부터 예약 시점부터 최대 24시간까지 결제시한을 연장할 수 있는 '나중에 결제하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간적 여유를 갖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는 10월 탑승까지 적용되는 변경 및 취소 수수료 1회 무료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이라고 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조건과 유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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