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차량관리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사진설명 : 좌측부터 한오토모빌레 김은철 지점장, 유형민 대표, 아이마스 유성오 대표, 김태민 아이마스 이사
차량관리솔루션(FMS) 카봄 서비스를 운영 중인 주식회사 아이마스는 6일 청담동 한오토모빌레 본사에서 ‘실시간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고객용 차량관리서비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한오토모빌레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실시간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의 차량관리 서비스 개발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아이마스는 한오토모빌레을 통해 푸조, 시트로엥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커넥티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소모품/경정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오 아이마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예방 정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적극 적용할 예정”이라며 “아이마스는 운전자와 자동차 애프터마켓 참여자들을 위한 커넥티드 모빌리티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쉽고, 빠르고, 믿을 수 있는 자동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2월 설립된 아이마스는 직접 개발한 차량용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와 이를 연계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 '카봄(Carbom)'을 구축, 운영중에 있다. 차량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연결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생태계내의 IT 혁신을 일궈내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아이마스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9년 DB스타즈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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