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차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유래 피부전구세포 배양액 및 이의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특허는 줄기세포 유래 피부전구세포 배양액을 제조하는 방법, 상기 방법으로 생산된 줄기세포 유래 피부전구세포 배양액, 또는 줄기세포 유래 피부전구세포로부터 단백질을 생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발명을 통해 생산된 안전하고 최적화된 배양액으로 안티에이징을 비롯한 화상, 튼살 등 피부조직 손상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배양액 기반의 엑소좀치료제 등 의약품 개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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