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식품은 ‘베지밀 루테인 두유’
(사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루테인은 눈의 피로회복을 돕고 전자기기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청색광)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성분이다. 인체에서는 스스로 합성되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두유의 주 원료인 콩은 녹황색 채소와 더불어 대표적인 루테인 함유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베지밀 루테인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루테인 2.5mg을 함유한 건강 음료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에 달하는 비타민A, 비타민B군 5종, 칼슘 및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함유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최근 장기간 실내 생활로 스마트폰·PC 등 전자기기 사용이 더욱 증가한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기능성을 강화하고 각종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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