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브자리가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항균 이불 할인 이벤트 ‘클린 베딩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특별전을 통해 인견 워싱 여름이불, 차렵이불 등 항균 기능으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침구를 특별체험가로 제공한다.
이브자리의 인견 워싱 여름이불은 ‘에코휘바’ 가공을 통해 항균, 소취 기능을 높인 품목이다. 에코휘바는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와 투자관계사 엔바이오가 공동 개발한 천연 자이리톨 성분을 침구 표면에 가공하는 기술이다. 항균성 99.9%, 소취성 95%로 세균 증식을 억제해 준다. 또 수면 시 흘리는 땀과 반응해 열을 흡수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항균 차렵이불은 이브자리의 천연소재 고기능 원단 ‘케어텍스’가 사용된 제품군이다. 키토산, 은염이 주성분인 이브자리 핵심 가공법이 통합 적용된 원단 케어텍스는 항균, 박테리아 억제 효과로 건강하고 편안한 수면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행사 제품 모두 집먼지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물질을 함께 가공해 진드기의 접근과 서식을 원천 차단한다.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항균 효능의 프로폴리스로 제작된 손세정제와 세탁 가방이 증정된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전 세계를 팬데믹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염려와 함께 항균 제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증가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침구를 더 많이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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