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슈퍼셀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3v3 실시간 모바일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의 e스포츠 대회인 ‘브롤볼컵’ 시즌1 1차 온라인 예선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롤스타즈 최초로 2골을 먼저 넣는 팀이 승리하는 축구 게임 방식의 ‘브롤볼’ 모드로만 진행되는 브롤볼컵은 만 13세 이상 브롤스타즈 유저라면 누구나 3인 1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총 상금 규모는 800만원이다. 내달 2일부터 6월 6일까지 6주간 진행되는 브롤볼컵의 1차 온라인 예선 참가자 접수는 오늘 28일까지, 2차 접수는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1차 예선에서 탈락한 팀은 2차 예선에 재도전할 수 있다.
두 차례에 걸친 온라인 예선에서 상위 32개팀은 본선으로 진출하게 된다.
내달 23일에 열리는 첫 본선에서는 32강, 16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6강은 공식 송출된다. 8강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전환되어 ‘인벤 라이젠 E-Sport 아레나’에서 현장 관객 없이 치러진다. 내달 30일에 진행되는 8강을 뚫고 올라온 최후의 네 팀은 6월 6일에 4강 및 결승전에 참가하게 되며, 본선 모든 경기는 브롤스타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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