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산업이 내열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룩’ 투명 컬러를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멕스 ‘글라스룩’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강화유리를 사용해 탁월한 내구성을 갖추고 투명한 몸체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다. 2012년 출시 당시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GOOD DESIGN AWARD’를 수상한 이력이 있는 제품으로 세계가 인정한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한다.
‘글라스룩’은 제품 론칭 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기존 ‘브라운’ 색상과 깔끔하고 세련된 ‘투명’을 모두 선보였다. 이후 브라운 컬러만 판매를 해오던 중 투명 라인을 리뉴얼해 재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글라스룩’ 몸체는 순도 높은 원료를 사용해 투명도가 높으며 강화유리로 쉽게 깨지지 않고 냉장고는 물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열충격강도도 무려 130도 이상으로, 냉장고에서 꺼내 별도 용기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바로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테이블웨어로 연출 가능하다. 패킹 부분에는 항균 실리콘을 적용해 더욱 위생적이다.
‘글라스룩’은 뚜껑 결착 부분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꽃잎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용기 하단의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돼 세척이 편리하며 뚜껑은 세미돔 형태로 여러 개를 쌓아도 미끄러지지 않는 스태킹이 가능하도록 해 냉장고 정리도 편리하다.
‘글라스룩’은 유리알처럼 투명한 몸체와 뚜껑 컬러로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홈 인테리어를 완성시켜 준다.
직사각, 정사각, 원형 3가지 형태로 총 9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제품은 이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멕스 관계자는 “코멕스의 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룩’에 보내 주신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2020년 화이트 컬러를 리뉴얼 출시하게 됐다”며 “주방의 다른 요소와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글라스룩’과 함께 감각적인 키친테리어를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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