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사진)이 직원들에게 '슬기로운 거리두기'를 제안하며 도서를 추천했다. 30일 부처님 오신 날부터 이어지는 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가기 위한 한 사장의 추천 도서는 5권이다.
추천 도서 가운데 한 권은 코로나19 이후 세계를 내다본 '세계 석학들이 내다본 코로나 경제전쟁'이다.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 등 경제 석학 20명이 코로나 확산 이후의 경제 상황을 예측했다. 폴 크루그먼은 이 책에서 지속적 적자 재정을 통한 대규모 공공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 밖에 직장생활에 도움을 주는 '지금 논어'(최종엽), '90년대생과 갈등없이 잘 지내는 대화법'(강지연)을 비롯해 개인의 삶에 집중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기 위한 '명상록'(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몰입Flow'(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등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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