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드링턴그룹은 국내 유통회사인 디앤피 스피리츠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에드링턴그룹은 한국시장 규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사업모델을 검토 한 후 지난 제3자 유통 회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북아시아 지역대표인 데이비드 패티슨은 ”에드링턴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공급할 유통회사로 디앤피 스피리츠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이를 계기로 에드링턴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앤피 스피리츠 노동규 대표
(사진)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에드링턴그룹이 디앤피 스피리츠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맥캘란을 포함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계속 공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에드링턴 브랜드가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