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롯데몰 김포공항, 야외광장서 황금연휴 맞이 플리마켓 선봬

롯데몰 김포공항, 야외광장서 황금연휴 맞이 플리마켓 선봬

[파이낸셜뉴스] 롯데몰 김포공항에서 청년농부부터 소상공인 브랜드까지 아우르는 ‘경제 살리기’ 성격의 이색적인 플리마켓이 열린다.

근 ‘코로나 19’로 매출 타격을 입은 자영업 및 소상공인 업체에 대한 선결제와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자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흐름의 연장선에서 롯데몰 김포공항은 청년농부와 소상공인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고객들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선보인다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롯데몰 김포공항 야외광장에서 전개되는 플리마켓 ‘마켓인서울’에서 고객들은 트렌디하면서도 높은 품질의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플리마켓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마켓인서울’에는 국내산 도라지, 토마토, 해독 주스, 수제 우유, 과일 건조칩, 수제 쌍화차, 요거트 등 청년농부와 국내 소상공인들이 판매하는 건강한 먹거리부터 신진 디자이너들의 패션 잡화 브랜드, 홈 인테리어족을 위한 리빙 아이템 등 총 40여개의 셀러들이 참여한다.

롯데몰 김포공항 김효종 점장은 “복합쇼핑몰에서도 청년농부와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소비자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황금연휴 기간 롯데몰 김포공항을 찾은 고객들에게 ‘착한 소비’의 즐거움과 몰링의 풍성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몰 김포공항은 셀러들의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는 물론 여타 플리마켓 대비 셀러 간 간격을 넓게 조정하는 등 고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