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뚜레쥬르는 올해 1월 출시후 100만개 이상 판매된 히트작 '치즈방앗간'의 후속 제품 '구운 치즈케이크 빵'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구운 치즈케이크 빵은 푹신한 빵에 진한 크림치즈를 넣어 노릇하게 구웠다. 국민간식 호떡을 재해석해 지난 1월 출시 이후 100만개 이상 판매된 치즈방앗간의 후속제품이다.
뚜레쥬르는 또한 감자를 넣은 푹신한 포카치아 빵에 큼직하게 썬 포크 스테이크, 양파와 BBQ소스를 곁들인 'BBQ 스테이크 피자'도 출시했다. 소시지를 감싼 빵에 허니 머스터드와 할라피뇨 등으로 맛을 낸 '매콤 달콤 소시지'와 푹신한 빵 속에 부추와 계란을 넣은 '담백한 부추 계란빵'도 선보였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겉꿀속치'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명 유튜버들 사이에 먹방을 유행시킨 치즈방앗간의 인기에 힘입어 후속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구운 치즈케이크 빵으로 치즈케이크를 색다르게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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