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플래그십 모델 ‘파라오Ⅱ 브레인’에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블랙 카리스마’ 콘셉트를 더한 ‘파라오Ⅱ 블랙에디션’을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 모델로는 방탄소년단이 나섰다.
기존 파라오Ⅱ의 강력한 기능에 더해 부드럽고 세밀한 마사지를 원하는 고객, 척추와 장 건강 등 건강에 관심이 특별한 고객, 품격 있는 블랙 색상을 선호하는 고객까지 두루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파라오Ⅱ 블랙에디션의 핵심은 XD 플렉스 마사지 모듈이다. 기존 입체 XD모듈에 탄성력을 부여해 부드러운 안마가 가능하면서도 보다 깊고 정확히 마사지 부위를 짚어준다. 큰 근육에는 강하게, 작은 근육에는 섬세한 안마를 제공한다는 얘기다. 6개의 안마볼로 구성된 시스템도 폭넓은 부위를 커버하며 다양한 마사지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사람이 직접 하는 마사지감에 한층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파라오Ⅱ 블랙에디션 안마의자는 ‘바른척추모드’, ‘장 편한 모드’, ‘퀸스모드’ 등 몸 기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마사지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가했다.
‘바른척추모드’는 입체 모듈의 지압기능을 접목한 다양한 마사지 패턴과 척추 스트레칭을 통해 굽은 어깨 교정 및 바른 척추자세에 도움을 준다. ‘장 편한 모드’는 장 운동을 조율하는 교감신경절과 둔부주위를 반복적으로 주무르고 두드려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퀸스모드’는 생리통을 조율하는 등 부위 교감신경절 및 둔부 혈 자리 주위를 주무르고 지압해 통증 감소를 유도하는 기능이다.
에어백으로 대퇴사두근(허벅지 안쪽 근육) 및 대퇴이두근(넙다리 뒤쪽 근육) 부위를 집중 자극하는 ‘허벅지 집중모드’도 파라오Ⅱ 블랙에디션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압도적인 기능만큼이나 기품 있는 블랙 컬러도 돋보인다. 나노 페인팅 기술을 적용, 고급스러운 펄감이 가미된 블랙 색상이 금빛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파라오Ⅱ 블랙에디션은 14일 오후 8시 40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번 방송에 한해 한정 수량,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렌털가는 월 8만9500원(59개월 약정, 선납 150만원 기준)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파라오Ⅱ 블랙에디션은 건강을 중시하고 집안 인테리어에 관심이 큰 고객께 적합한 제품”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보다 기품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