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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잔여가구 3년전 분양가로 추첨

대림산업은 이달 중에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사진)' 3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이번 잔여가구 공급은 부적격 당첨자 물량이다.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3년전 분양가에 공급되기 때문에 인근의 트리마제 시세와 비교했을때 당첨자는 최소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을 품은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됐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용면적 △97㎡B, △159㎡A, △198㎡ 3개 타입이 공급된다. 분양가는 97㎡B 17억4100만원, 159㎡A 30억4200만원, 198㎡ 37억5800만원이다. 공급신청은 20일.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