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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통 FPS, '레드닷 : 프론트라인' 글로벌 런칭

오랜만에 정통 FPS, '레드닷 : 프론트라인' 글로벌 런칭
[파이낸셜뉴스] 온페이스게임즈는 정통 FPS 모바일 게임 '레드닷 : 프론트라인'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런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레드닷 : 프론트라인'은 모바일 FPS로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강력하고 시원한 타격감, 모바일에 특화된 간편한 조작 방법의 개선으로 오픈 후 유저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픈 기념 골드 및 경험치 50% 보너스 획득 이벤트가 진행되며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골드와 유료재화(잼), 신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오픈 기념으로 접속보상 이벤트, 주말 접속보상 이벤트, 초보자 이벤트 등 오픈과 함께 많은 이벤트가 준비됐다.

팀데스매치, 폭파미션, 스나이퍼 모드 등이 탑재돼 있으며 임무를 진행하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한다. 또 그동안 사전 오픈 게임에서 공개하지 않은 총기 파츠시스템, 길드시스템, 시즌 랭킹시스템과 베일에 가려져 있는 캐릭터도 추가되어 FPS 모바일 게임 시장 진입 초기부터 최대한 시장 선점에 나서게 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글로벌 오픈 시점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지만, 사전오픈기간동안 플레이해온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기대와 약속에 부응을 하고자 계획대로 지난 17일 정식 오픈을 단행했다.

이번 안드로이드 글로벌 런칭을 시작으로 내달 iOS 런칭도 예정이 됐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컨텐츠 업데이트도 예정돼 FPS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이 오랜만에 정통FPS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수열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프리오픈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자신감을 얻었고 몇몇 지역적인 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유저들이 원하는 콘텐츠 및 재미를 계속적으로 추가해 앞으로도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거듭 나겠다”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