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비어케이, 건대 양꼬치 골목식당 방역지원

비어케이, 건대 양꼬치 골목식당 방역지원
비어케이 임직원들이 건대 양꼬치 골목의 한 식당에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비어케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비어케이는 서울 건대 양꼬치골목에 위치한 총 60곳의 요식업장 대상으로 다음 달 6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방역지원활동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장방역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침체된 양꼬치 골목 경제를 살리고자 기획했다.

비어케이 임직원과 전문방역업체가 함께 조를 짜서 양꼬치골목 내 식당을 방문, 방역관련 안내와 식당내〮외부 소독을 병행한다. 방역을 완료한 식당 입구에는 인증마크를 부착한다.

함께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전문방역업체 터미닉스코리아는 세계최대 해충방제 글로벌기업이다.
인체에 무해한 약제를 전문요원이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방역을 진행된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대 양꼬치 거리의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역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어케이는 국내 유일의 칭따오 맥주 수입유통기업으로서 ‘Be Ok’를 기업모토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