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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회계법인, PKF 회원사 자격 취득

컨설팅 부문 대표에 배홍기씨 영입 

[파이낸셜뉴스] 서현파트너스와 서현회계법인은 최근 글로벌 회계 및 경영자문사인 PKF의 국내 회원사(멤버펌) 자격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PKF는 영국에 본부를 둔 글로벌 회사로 150개 국가에서 1만8000명의 전문가들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KF는 국제적 감사 품질관리에 있어서는 엄격한 룰을 적용하지만 회원사들의 자율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어 대부분 회원사들이 장기간의 회원사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서현파트너스와 서현회계법인은 PKF의 회원사로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및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과 한국에 투자를 희망하는 모든 고객에게 회계, 세무, 컨설팅 분야에 있어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현파트너스는 서현회계법인은 그룹사부터 대기업, 중소,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회계,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아우르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현회계법인은 삼정KPMG에서 감사본부장, 마케팅본부, 컨설팅부문 부문장 등을 역임한 배홍기 부대표를 최근 컨설팅 부문 대표로 영입했다. 배 대표의 마케팅 능력과 전문성, 폭 넓은 네트워크의 강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배홍기 대표는 “중견회계법인 중 유일하게 원펌(One Firm) 체제로 내실을 다지며 최고의 성장률로 급성장하고 있는 서현회계법인이 가장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서 "서현이 제공하는 업무의 품질에 최고 방점을 두고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PA(Private Accountant) 서비스, 조세자문 서비스 및 M&A 자문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회계투명성 제고, 조세문제 해결 및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