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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30년이상 장기근속자 기념패 전달

장기근속 근무직원 217명에 근속기념패 수여

[파이낸셜뉴스] 인천본부세관이 30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인천본부세관장은 5일 관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우리 세관에 재직 중인 3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에게 관세청에서 제작한 근속기념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은 이날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기근속자(217명) 근속기념패 수여식을 통해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열정과 노력으로 헌신해 온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세청장을 대신해 기념패를 전달한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70∼80년대에 공직을 시작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30년 이상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온 직원들의 영예로운 근속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