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20년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디앤드디 이효용 대표와 영동금속 김태균 대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표는 승강기 전문 기술자 양성사업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승강기 제조·설치·유지관리 전문 기술자를 양성하고 있다. 또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로서 승강기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정부 부처에 전달하는 등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에 참여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고 매년 혁신적인 영업이익의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일본 기술연수를 통해 갖춘 남다른 글로벌 비전과 마인드로 세계적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직접 해외 전시회를 찾아 트렌드를 연구·분석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소통 태스크포스(TF) 등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직원 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17년부터는 실업계 고등학교와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졸출신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영동금속 김태균 대표
디앤드디 이효용 대표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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