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음료품평원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국제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올해는 전 세계 20여 개 국가의 저명한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 등 200여 명의 심사위원들이 평가했다.
'카스 후레쉬'는 별 1개, '카스 라이트'는 별 2개를 획득했다. '카스 후레쉬'는 맛과 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스 라이트'는 제품의 첫인상과 향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비맥주 유희문 내셔널브랜드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카스의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최고 수준의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맥주 전통문화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지정된 벨기에에서 인정받아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