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가 최근 출시한 ‘태연 마스카라’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어퓨의 ‘본투비 매드프루프 마스카라’가 출시 일주일 만에 3만여 개가 판매됐다고 10일 밝혔다.
‘본투비 매드프루프 마스카라’는 어퓨가 가수 태연을 모델로 발탁 후 선보인 첫 제품이다. 태연이 화보 촬영 시 신제품을 사용했다고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제품은 강력하게 속눈썹에 밀착되어 하루 종일 깔끔한 눈화장을 연출해준다. 약 99% 워터프루프 지속 효과로 땀이나 눈물, 피지 등에 쉽게 번지지 않는다. 휘어짐 없이 깨끗하게 발리며, 판상형 파우더와 오일을 흡수한 실리카가 속눈썹 컬을 견고하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드롤라이즈케라틴’과 ‘팔미토일 펩타이드’ 등 속눈썹 영양에 도움을 주는 성분도 함유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총 3품목 중 선택할 수 있다. 긴 속눈썹이 타고난 듯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레벨1. 마이래쉬벗베러’와 속눈썹을 연장한 듯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레벨2. 모어댄텐미리’, 볼륨감이 더해져 화려한 눈매를 완성해주는 ‘레벨3. 래쉬투더스카이’가 준비됐다. 어퓨 조정민 본부장은 “고객이 원하는 완벽한 마스카라를 만들기 위해 천여 명의 고객 품평을 실시했다”며 “인생 마스카라를 찾고 있는 고객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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